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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모습의 부자들│그들의 생각

플랫폼은 정보를 담는 바구니│정보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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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3 18:41  |  조회수 : 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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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생각의 차이가 확실하다


마케팅 강의 및 개인적인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소위 말하는 돈이 많은 분들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 부자가 맞을까? 진짜로 돈이 많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일반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본인을 무리하게 치장하는 분들은 속이 빈 경우가 많았습니다. 확실히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눠보면 왜 그들이 돈이 많고 그 사람을 왜 따르는지 단 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말투와 눈썰미입니다.


보통 저와 같이 마케팅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플랫폼 혹은 업종의 전문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지만, 그들은 조금 달랐습니다. 만나서 일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저를 자연스럽게 쳐다보면서 뭔가 분석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준비된 말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말투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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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결론을 이미 가지고 있는 말의 시작


얼핏 별 의미 없는 내용을 담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저도 모르게 그분에게 중독? 된 느낌이 들었죠. 바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었죠. 적당히 사람을 긴장시키고 적당히 답을 주고 또 그것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스킬이었죠. 단 1번 식사를 했을 뿐인데, 믿음이 90% 정도 올라가는 느낌 있죠^^; 단순히 사기꾼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편안함은 오랜 경험과 나이에서 나오는 듯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사람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많은 숫자도 아닙니다. 제대로 본인과 함께 할 몇 명을 잡고 뿌리를 내리듯 거침없이 본인과 동행할 사람을 찾습니다. 말 그대로 인간 플랫폼이 되어 버립니다. 이는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며, 잘 되면 사업가가 되는 것이고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면 사기꾼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서 그들은 지금 당장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입바른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단지 상대방을 관찰하고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본인의 사람으로 품는 작업을 합니다. 모든 거래는 사람을 통해서 전달이 됨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부자"라는 단어 같습니다. 우리는 생각의 틀을 바꿔야지만 새로운 것을 볼 수 있고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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